처음 영상 편집 수업을 들을 때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하나의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게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다은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꼼꼼하고 세심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셨고.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항상 친절하게 피드백을 주셔서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그 덕분에 수업 시간이 흥미롭게 느껴졌고,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는 욕심도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은지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사지원서 작성은 처음이라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셨어요. 단순히 취업을 위한 상담이 아니라, 제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이 6개월은 단순한 수업 기간이 아니라 제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다잡은 시간 같아요.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