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사람이 만든 차이”였습니다. 특히 김숙희 실장님께서 처음 상담부터 수료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방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큘럼과 일정, 과제 범위를 제 상황에 맞게 조정해 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행정 안내도 빠르고 정확해서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는 김근호 강사님의 강의력이 정말 빛났습니다. 개념을 먼저 ‘왜 필요한가’로 풀고, 바로 실습으로 연결해 주셔서 이해가 단단해졌습니다. 에러가 나면 원인 가설 → 재현 → 로그 확인 → 수정까지 “현업식 디버깅 흐름”을 몸에 익힐 수 있었고, 프로젝트에서는 코드 리뷰를 통해 설계 관점(도메인 분리, DTO/엔티티 경계, 트랜잭션, 예외 처리)까지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을 하면 끝까지 파고들어 주시는 태도가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린아카데미는 학습 동선이 매끄럽고, 사람 케어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깊이가 달라졌고,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진로가 막막하거나 “기초부터 실무 감각까지” 한 번에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감사의 말씀: 김숙희 실장님, 김근호 강사님?끝까지 묵묵히 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