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년이 안 되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을  이재오 강사님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처음 신청했을 때의 저는 개발에 대해 특별한 계획도, 특출난 실력도 없었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나도 막막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그린 컴퓨터 아카데미에서 강사님께 이론을 배우고 공부하고 그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것들을 응용하는 프로젝트를 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며 발표하는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물론, 저 모든 과정들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제 실력과 열정이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중도 포기까지 고려했었으니까요. 그러나 곁에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열정적인 이재오 강사님과 옆에서 격려해주는 다른 학우 분들 덕분에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처음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나 또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초지만 단단하게 쌓아진 개발 실력을 가지고 계속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졌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 주저하지 않으시는 열정 가득한 강사님과 배움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학우 분들 그리고 언제나 수강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위해주셨던 그린컴퓨터아카데미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