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교육 과정을 듣고자 결정하였을 땐 흥미 있던 분야들을 고루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기대도 되었지만
수업에서 배우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생전 처음 다뤄보는 것들이어서 과연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모든 수업을 듣고 난 지금의 저는 그래도 이 교육 과정을 듣길 잘했다 싶고 조금은 발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기봉 선생님! 교육 과정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이고 방대한 지식을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엄청 잘 다루시고 가끔 보여주신 선생님의 작품들을 보면서, 가끔은 선생님이 정말 컴퓨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ㅎㅎ)
포트폴리오를 작업하는 동안엔 학생들의 작품의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섬세한 피드백과 도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수업 중간중간 실무에 관한 이야기라든지 회사의 어떤 부분을 좀 더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 등의 정보들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이희수 실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바쁘실텐데도 잘 챙겨주시고 꼼꼼하게 이력서 첨삭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료식을 한 오늘도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대한 것들을 말씀해 주시면서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사실 저는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성실한 학생이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제 나름대로 노력하여 무사히 수료를 하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김기봉 선생님의 가르침과 그린컴퓨터아카데미 신촌점 모든 분들의 도움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