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 된 가운데 저의 광고 콘텐츠 수강날이 되었습니다. 처음 호기심으로 시작한 영상제작이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저에게는 처음 접해보고 손이느려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도와주시면서 옆에서 지켜보셨던 조예영 선생님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비록 차갑게 대하는 듯 했지만 사실은 엄청 따듯하셨고 그런 채찍질 마저 없었다면 수강생 중 반 이상은 포기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니 반이 아니더라도 저는 재미가 없다는 관계로 그만 그 자리를 뛰쳐나가고 말았을 겁니다. 그리고 처음에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영상 제작이 어느덧 꿈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처음으로 하고싶은 일이 생겼습니다. 비록 디자인은 아직 못하지만 기획 과 아이디어 편집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디자인 과 영상을 만드는데 재미가 생겼습니다(물론 재미를 느끼는 것 과 잘하는건 다릅니다..) 제게 꿈 과 재미를 가르쳐주신 조예영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3개월이란 시간이 길다기보단 엄청 짧게 느껴졌습니다. ㅠㅠ..재직자 카드 얻어서 다시 수업 받으러 갈게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