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근강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엄하게 가르쳤어도 학생들 잘되라고 하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좋게 받아 들였을건데
무슨일이 있었던건진 모르겠지만 되게 순한맛이 되신것 같아서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좋게 생각했습니다.
질문도 어릴때부터 부끄러워서 잘 못했던편인데, 잘받아 주셔서 언제부터는 그냥 거리낌없이 잘 질문했던것 같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고민할 시간을 많이 주는게 저는 되게 좋았습니다. 저도 그 시간들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해서요.
덕분에 혼자 고민도 많이하고 교수님이 직접 치수작업 하시는것도 보면서 치수들은 어떻게 배치했으며 또 어떤것들 끼리
통일성을 주었고 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깔끔하게 치수 배치하는것도 포함해서, 직접 입으로 전수해 주시진 않았지만
제가 배우고자 하는 부분을 선생님의 구두강의 말고도 실습강의를 통해 보고 배우면서 얻은것도 적지않았습니다.
카티아도 여럿 배웟지만 새롭게 배워서 써먹는것도 분명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맛있는거 잘 드시면서 외롭지않게나마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가람 취업지원 실장님도 저희 관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남은기간동안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