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개월 수로 치면 6개월인 반년 동안 전공,비전공자가 같이 있는 공간에서 기본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써보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다룰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AUTOCAD 수업의 경우 비전공자분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뒤처지지 않도록 이병석 강사님이 준비하신 커리큘럼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알려준 다음 어떠한 문제를 내어 학생들이 직접 해결해보도록 한 후 정답과 그 외의 방식을 보여주셨고 한사람,한사람 소통을 통해 단순히 수업만 듣지 않도록 하여 사고력을 키워주면서 본인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도 무리 없이 취득하여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PHOTOSHOP, REVIT 그리고 SKETCH UP을 같이 배우면서 주변 지인에게 들었던 렌더링을 직접 해보게 되어 두려움이 앞섰지만 강사님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원만하게 배워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3D MAX의 경우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여러 선생님에게 배웠지만 현정은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향후 좀 더 수준이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취업상담을 해주신 임수민 실장님의 경우 많은 질문사항에도 불구하고 관심을갖고 질문 하나하나에 성실히 응해주셔서 취업준비를 위한 방향을 확실히 잡아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간으로 인해 좀 더 많은 상담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타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후에 다른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다른 분야를 배우게 된다면 그린 컴퓨터아카데미(강남) 점을 다시 한 번 찾게 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22호실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작으로 2019년의 절반을 좋은 학생분들,좋은 선생님과 같이 보내고 알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ux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