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국기 수업에 대한 안 좋은 평으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경옥 선생님께서 첫날부터 엄청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제가 더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디자인의 기초도 몰랐던 저에게 선생님은 한줄기의 빛과도 같았습니다. 전공자는 물론이고 비 전공자들까지 이해하기 쉬운 수업과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저는 디자이너로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이제 어딜 가서도 자신감 있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열정적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굳이 왜 저렇게까지 힘들게 하실까 하는 생각도 가끔 했었지만 선생님의 열정과 가르침 덕분에 20명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5개월을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개월 수업이 마무리된 지금! 정말 선생님 덕분에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의 힘찬 목소리를 들으며 수업을 듣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같이 수업을 들은 20명 모두 좋은 곳에 취직해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쌤은 물론 더 꽃길(?) 돈길만 걸으세용 ㅎㅎ :-) 다들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항상 저희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주신 홍현주 원장님과 그린컴퓨터신촌점 직원분들, 그리고 취업의 도움을 주셨던 강윤정 실장님께도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다음에 또 수업을 듣게 된다면 저는 또 신촌점에서 듣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