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여름부터 시작한 수업이 벌써 11월 끝이 다가왔네요 ㅠㅠ 6월 첫 수업부터 좋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짧고 재밌었던 수업이었습니다 ㅎ 하루하루 배워나가는 코딩과 디자인은 차근차근 실력을 올리기에 적합했고 또 즐거웠습니다. 처음엔 어리숙하게 하던 코딩과 디자인도 어느새 빠르게 작업하는 저를 볼 수 있게되어서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선 때로는 친구같은 모습 덕분에 더욱 쉽게 수업에 대해, 또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고,  때로는 많은걸 가르쳐 주려는 모습에 저의 실력이 한걸을 더 나아갈 수 있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못지않게 고생해주신 박효정 취업실장님. 자소서에 쩔쩔매던 저의 멱살을 이끌고 완성까지 도와주신 모습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친척집 할머니 처럼 고봉밥처럼 많은 정보를 무한한 인심으로 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열심히 정보를 소화시켜서, 면접과 취업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랜시간 동안 기억에 남을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즐거웠고 그리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