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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상현([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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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시민공모전’은, 서울의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공모전이다. 디자인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무엇보다 ‘열린 공모전’으로서 일반 디자인공모전과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디자인이 있어 행복한 서울, 디자인과 함께하는 서울.’ 주제 역시 심오하거나 철학적 내용보다는 디자인과 행복을 키워드 삼아 공모전 그 자체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그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 7월27일부터 8월13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전 응모작 수는 각각 포스터 부문 272점, 기념품 부문 162점이 출품되어 뜨거운 각축을 벌인 가운데, 네티즌 심사를 포함한 1차 예선과 2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총 32점이 본상 수상(분야별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등)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17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청 다산플라자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35명의 수상자들과, 정경원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심재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나건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총감독, 임옥기 서울디자인재단 사무처장, 홍군선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기획관, 그리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구규우 애경디자인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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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의 주인공은 각각 포스터 부문의 윤형우 씨, 기념품 부문의 이정훈 •서동욱 •김빛나 •이경민 조에게 돌아갔다. 이 두 팀은 공통적으로 세계디자인수도서울의 이미지를 창의적인 발상을 더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징화한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은 인상이다. 응모작들의 경향을 살펴보면 먼저 포스터 부문의 경우 서울의 지리적, 문화적 도상을 메인 그래픽으로 가져온 응모작들이 도드라졌다는 점이 눈에 띠었다. 윤형우 씨의 대상 수상작인 \'\'I’m seoul\'\'도 마찬가지였는데, “나는 서울이다. 내가 가진 색깔이 곧 서울의 색깔이고, 나를 나타내는 말이 곧 서울을 나타내는 말이고, 내가 가진 꿈이 곧 서울의 꿈이다”를 메인 카피로 하여 이 ‘나’를 상징하는 각양각색의 피켓을 든 사람들이 도시 서울을 가득 메운 모습을 그래픽으로 형상화 하여, 의미와 표현이 적절한 합의를 이루었다. 윤형우 씨는 “우연히 월간 <정글>를 보고 공모전에 응모하게 되었다. 의외의 수상에 놀라고 기쁜 마음이다. 과욕을 부리지 않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를 디자인한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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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기념품 부문의 응모작들은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의 심볼 마크를 활용한 제품들이 강세였다. 현재 \'\'사디(SADI)’ 프로덕트디자인 전공자들인 이정훈 •서동욱 •김빛나 •이경민 조의 \'\'Sweet, Sour, Storage\'\'역시 이 심볼 마크를 활용한 USB를 기념품으로 제안했다. 이 팀의 맏형인 서동욱 씨는 수상 이유에 대해 이렇게 자평한다. “사탕을 모티브로 했어요. 톡톡 튀는 캔디 컬러로 심리적으로 친근하고 기분 좋아지는 기념품을 유도했지요. 또한 관광지에서 파는 일회용품이 아닌, 생활 속에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USB’를 아이템으로 가져왔고요. 무엇보다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사례를 시나리오로 보여준 것이 수상에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대상 수상작인 외에도 서울 지도를 모티브로 한 다용도 컵 \'\'Seoul in seoul\'\',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로고를 컵받침에 대입한 \'\'디자인수도2010 기념컵\'\'등이 당장 양산화를 시도해도 손색이 없는 특색 있는 기념품으로 손꼽혔다. 만약 이번 상반기 시민공모전을 아쉽게 놓친 이가 있다면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말고, 후반기 공모전을 노려보자. 시민들에게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을 알리고 수도 선정을 축하하는 내용의 홍보 사진과 UCC 동영상을 모집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있어 행복한 서울, 디자인과 함께하는 서울’이다. 11월 13일까지 접수 가능하므로 차근차근 준비해 수상의 기쁨을 누려보길 권한다. 무엇보다 상반기 공모전보다는 그 문턱이 낮음으로 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문이 활짝 열린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dc2010.seoul.go.kr/contest)를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