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이 \'K-디지털 플랫폼\'사업에 참여했고 이들은 \'K-디지털 플랫폼\'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를 비디아(BDIA) 부산진구캠퍼스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K-디지털 플랫폼\'사업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기업, 구직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가 사업이다.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는 서면 부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부터 5년간 최대 30억을 지원받아 메타버스 관련 공유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플랫폼 및 캠퍼스는 4개 강의실, 1개 프로젝트실, 잡카페, 인공지능(AI) 체험부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체험관, 디지털 분야 강의 및 세미나, 취·창업 지원, 채용관 무료 공유, 잡카페 무료 개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훈련과정은 현재 총 5개가 운영 중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인 자바&스프링부트 크로스 플랫폼(풀스택)융합, 롯데기업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백엔드 개발자 양성과정, 메타버스 크리에이터(C#, 유니티3D) 양성 과정, 메타버스 콘텐츠(유니티기반 실감형, VR/AR/XR) 제작자 양성, 스프링부트 기반 웹개발과 플루터 기반 앱개발 실무양성 심화과정이 그 예다.

학원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인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가 지역 주민 등 수요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디지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퓨터학원 부산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지정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써 부산지역 디자인·IT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사업에 참여해 취업준비생 대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나서고 있다.

국비지원컴퓨터학원 부산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K-디지털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국비지원 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UI/UX 반응형 웹디자인&웹퍼블리셔, 출판/편집디자인(포토샵,일러스트등),실내건축설계(인테리어,캐드,스케치업,3DMAX)’, 유튜브영상편집제작(프리미어,에펙,광고영상,모션그래픽)’ 과정과 컴활 및 OA 등 자격증 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그린컴퓨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강남·종로·신촌·신도림·노원), 경기도(성남·부천·안산)를 비롯해 인천, 대전, 대구 등 전국 2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