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읽기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지난 5월 어도비(Adobe)는 다국적 잡지 출판 기업인 콩드 나스트 퍼블리케이션즈(Cond´e Nast Publications, Inc.) 계열의 IT-기술 관련 잡지 <와이어드>(Wired)와 손을 잡고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전 세계 도시를 누비는 웹사이트

기존의 가족용 레저차량과 차별화된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콘셉트를 국내보다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현한 픽스다인의 똑똑한 묘안을, 웹사이트를 통해 살펴본다.

다채로운 빛의 향연, 블루 프로그 어쿠스틱 라운지

블루 프로그(Blue Frog)는 인도 뭄바이 공장지대 내의 대규모 산업시설을 리노베이션한 어쿠스틱 라운지다. 버블처럼 펼쳐진 좌석들 사이의 경계 표면에서 발산되는 다양한 컬러의 빛이 공간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버라이트와 함께라면 \'불리\'하지 않아요

아이폰 용으로 제작된 게임이 실버라이트 기술을 만나 웹게임으로 다시 태어나고, 그리고 향후에는 실버라이트가 탑재된 윈도우폰7으로 포팅될 예정이다. 웹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지오인터랙티브㈜의 \'불리\' 개발기를 살펴보자.

오늘은 빨강 구름

최근, 디자인 문구 브랜드 레드 클라우디는 ‘웨더 캘린더(2010 Weather Calendar)’라는 프로젝트로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다. 이 캘린더는 구름과 관련된 12개의 아이콘을 테마로 제작되었다.

빛, 투명함을 담다

긴자의 매장은 스왈로브스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쉽 스토어로, 도쿠진 요시오카가 빛을 반사하는 크리스탈의 물성으로 새로운 ‘크리스탈 숲’을 창조한 것이다

두 번째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봄날2는 캘리그라퍼 강병인의 펜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된 ‘봄날’의 후속 버전이다. 기존 봄날이 가는 펜 글씨 느낌의 여성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3월 새봄이라면, 봄날2는 남성적인 필력을 가미하고 질감을 살려 활기찬 5월의 봄 느낌을 표현했다.

민화가 가구를 만났을 때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넵스페이스에서는 6월 29일까지 ‘오복을 부르는 장식, 민화’ 전(이하 민화전)을 선보인다.

캐릭터에서 희망을 찾기까지

국자 인재육성과 학자금 및 금융지원을 수행하는 한국장학재단의 캐릭터 ‘희망이’가 개발되었다. 디자인에서 창의적인 인재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인재들의 열정과 의지, 힘이 느껴지는 당찬 모습을 표현하는 콘셉트다.

디자인계의 록(rock), 멤피스

합리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고, 풍부한 실내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디자인 그룹 멤피스. 이들의 첫 전시회를 본 영국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말했다. “그건 정말 이상야릇한 감정이었어요. 오브제들에게 혐오감과 동시에 전체 룰을 깬다는 해방감을 느꼈으니까요.” 그가 말한대로 멤피스는 디자인계의 록(Rock)이었다.